【도쿄】중국민간 對日배상 청구위원회 준비위는 23일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 이 한국등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시금등을 지급키로결정한 데 반발, 일본정부에 국가배상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북경주재 일본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4일 보도했다.항의문은 72년 中日공동성명이 정부간 배상청구는 포기했으나 개인배상은 효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 아시아여성기금의 일시금은 전쟁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유감과 분노를 느낀다 고 밝혔다.항의문은 이어 국제관례에 입각,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중국인여성 10만~20만명에게 총 50억~1백억달러를 배상할 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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