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던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이 동메달 추가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24일) 조지아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그레코로만형 3체급 패자부활전에서74㎏급 김진수(주택공사)와 62㎏급 최상선(성신양회), 52㎏급 하태연이 모두 져 완전탈락했다.이로써 모두 8명이 본선에 진출했던 한국 그레코로만형은 48㎏급 심권호(주택공사)의 금메달 1개로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편 7명이 출전하는 자유형은 오는 30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하는데 한국은 48㎏급 정순원(용인대)과 74㎏급 박장순(삼성생명)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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