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략'전3권 출간

"성공전략의 지식과 적용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편집"실용적인 자기계발의 기회와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국의 모략 (들녘 펴냄) 전3권이 김영수씨(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과정 수료)에 의해 우리말로 옮겨져 출간됐다.중국군사과학학회 부비서장 차이위치우 외 34인의 편저인 모략고 (광서성 광서인민출판사)를 번역한 이 책은 모략에 관한 이론과 동서고금의 풍부한 실례를 망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략을 부정적인 의미로 쓰지만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인간관계를 영위하기 위한기술이자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로서의 모략 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왔다. 경쟁사회에서성공 전략의 지식을 습득하고 그 적용력을계발할 수 있도록 편집된 이 책은 중국에서 연간 20여만부가 팔렸다.

제1권 정치외교-가까이 있는 자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자 오게 한다 , 제2권 언변논리-침이입에서 떨어지면 바람이 구슬로 만든다 , 제3권 군사병법-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 등으로엮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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