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유도 71㎏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곽대성(23.빙그레)은 판정에서 6대4 정도로 이길 줄 알았다 며 불만을 표현.
곽대성은 시상식후 판정에서 뒤지지는 않을 줄 알았는데 져 죄송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피력.
굳은 얼굴의 그는 또 상대가 굳히기가 강해 적극적으로 공격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며 경기종료직전에는 업어치기를 하면서 아차 하는 순간에 손을 놔버려 주의를 받게됐다 고 설명.그는 이어 그동안 올림픽에 대비해 많은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제 쉬고싶다 고 말하고 가을부터 운동을 재개해 내년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대비할 것 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
한편 김창호 감독은 대성이가 상체힘은 무척 좋지만 지구력이 약해 그동안 1분가량 남기고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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