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金正日의 지도아래 金日成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 外廊 (집채의바깥쪽에 딸린 복도)을 새로 건설했다.
평양방송은 김정일이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궁전의 광장주변에 외랑건설을 발기, 2일 완공될 때까지 여러차례 현지지도를 통해 건설과정을 참관했다고 전하고 이는金日成에 대한 장군님의 충효와 도덕의리의 총화이며 인민들에 대한 은정의 결실 이라고 선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김정일이 최근 방문에서 외랑을 규모와 건축형식 면에서 세계적 인 것이라 지적하고 외랑건설에 참여한 군인건설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최고사령관이 결심하면 무조건한다는 것이 바로 최고사령관 전사들의 혁명정신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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