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川] 영천시의 각종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않아 이를 위해 사둔 땅이 상당수 임대 또는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지난84년 하수종말처리장부지 2천4백45평 농산물 직판장시설부지 4천7백88평 농업개발센터부지 1만4천평을 매입해놓고 계획을 변경하거나 주민반대로 수년째 이를 임대 또는 방치해시재정압박을 초래하고 있다.
시가 하수종말처리장건립을 위해 지난 84년 사들인 영천시 도동 352의2일대 2천4백45평의 부지는10년이 지나도록 사업추진이 안돼 막대한 시재정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호읍 신월리 257일대 농산물직판장부지는 시가 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입하고도 사업추진을 제대로 안해 이 부지가 수년째 연간 1천3백18만원의 헐값에 영농단체에 임대되고 있다.이와함께 금호읍 원제리 623일대 5억원의 예산으로 매입한 농업개발센터부지 1만4천평도 농업개발센터 위치가 화남면으로 변경되자 그대로 방치해 시재정이 낭비되고 있다.
최근 시의회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힌 申國正 시의원은 또 1억원의 예산으로매입한 금호쓰레기매립장부지도 주민반대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어 부지의 효율성을 잃고있다 며 하루빨리 사업을 추진해 부지의 효율성을 살려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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