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사태 위험지구 무방비

"체계적 관리대책 시급"

[安東] 기습 폭우에 따른 산사태를 막기위해서는 당국의 체계적인 산사태예방지구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도내 시군은 매년 우수기때면 본청 산림과에서 산사태 발생 우려지구를 점검해 건설과 방재계에 단순히 통보하는 식의 형식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다.

이로인해 시군은 산사태예상지구도 극히 위험지역만 파악, 응급대책에 나설뿐 산림 절개후 공장,축사, 가옥등 건축물 신축으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소규모 지구들은 점검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는실정이다.

안동시의 경우 경사도가 30~40%%로 산사태위험이 극히 높은 속칭 닥빡골과 평화동71 임야지역등2개지역을 제외한 산사태 위험지구는 파악조차 안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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