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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전히 복싱강국 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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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체급 준결승진출.5체급 8강진출"

아마복싱의 맹주 쿠바가 4개 체급에서 준결승에 진출하고 5체급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모두 9명의 선수가 살아남아 망명파동 등에도 불구하고 복싱강국의 위세를 여전히 과시했다.세계선수권을 5연패한 쿠바의 복싱영웅 펠릭스 사본은 31일 헤비급 8강전에서기오르기 칸델라키(그루지야)를 맞아 월등한 기량으로 시종 상대를 압도하며 20대4로가볍게 승리, 동메달을 확보했다.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미들급 챔피언 아리엘 헤르난데즈도 유럽챔피언 알렉산더 레프지아크(러시아)에게 15대8로 판정승을 거뒀고 밴텀급의 아날도 메사, 웰터급의 후안 헤르난데즈도 8강전을통과했다.

한편 홈링의 이점을 안고 쿠바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도 미들급의로시 웰, 라이트급의 터랜스 코덴, 헤비급의 네이트 존스 등 3명이 동메달을 확보하는 등 모두 6명이 4강과 8강에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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