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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安全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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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관리요원 배치"

신도시 주변 작은 냇가, 연못 등에서 매년 10여건 이상의 익사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으나 안전관리체계가 갖춰지지 않고 있다.

자연마을과 신도시가 접해 있는 대구시 달서구, 동구, 북구 외곽지역에는 수십개의 작은 저수지가 있으나 행정관청에서는 위치, 규모 등 현황조차 파악하지못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하루 평균 40여명씩 찾아 수영을 하던앞산 달비골 의 월곡저수지에는 1일 김병수군(16)의 익사사고가 발생하자 뒤늦게 관리요원이 배치됐다.

이용객들은 당국이 월곡저수지 둑에 산불방지 초소만을 두고 저수지를 관리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항상 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성구 내환동 농지못에도 하루 30여명의 어린이들이 멱을 감거나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고 있으나 경고문이나 관리인이 없다.

지난달 21일에는 금호강 산격2동 지점에서 수영을 하던 박모군(16.ㄷ공고)이 급류에 휘말려 숨지기도 했다.

대구시 하천관리사업소 유지현씨는 하천 하류와 소규모 저수지의 관리 주체가명확하지 않은 데 문제가 있다 며 미등록 저수지에 대한 실태파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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