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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변호사회 '고문단'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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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법률救助 '단비'"

상거래와 관련된 각종 분쟁에 휘말리기 쉬우면서도 법률문제에는 취약한 중소기업도 일년에 25만원의 회비만 내면 고문변호사의 법률상담을 받을수있게 된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李普永)는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백명으로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 을구성,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상담및 원조 활동을 이달말부터 펴기로 했다.

고문변호사단은 변호사회에 설치될 법률상담소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주, 상거래와 관련된각종 분쟁을 사전에 막게끔 법률적인 자문에 응해주는 것은 물론 분쟁 발생시에는 손해를 최소화하기위한 효율적인 대응방안도 강구해준다.

또 사건을 정식으로 맡을때는 수임료를 절반정도로 낮춰주고 기업주는 물론 임직원도 고문변호사의 모든 법률상담을 받을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문변호사단의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주는 대구지방변호사회에 회원등록을 해야한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동은행및 조흥은행과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 연회비 50만원중 25만원을 두은행에서 지원토록 해 중소기업및 개인사업주가 실제 부담하는 연회비는 25만원으로 하기로했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주는 각종 사안을 혼자 결정하고 계약서도 완벽하게갖추지않은채 거래하는 일이 잦다 며 고문변호사단은 상거래 분쟁의 사전 예방및 효과적인 대처를 가능토록 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있을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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