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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大 내년 入試반영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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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본고사도입 가능성도"

6일 발표된 교육부의 종생부 개선안에 대해 대구지역 각 대학은 대학자율권 확대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나 이미 올 대입시 요강 골격이 마련된 가운데 발표된 것이어서 개선안 수용이 사실상 불가능, 수험생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경북대등 각 대학은 정부의 입시요강 조기예고 방침에 따라 지난 3월과 5월, 6월등 3차례에 걸쳐올 입시요강을 발표한데다 개선안 시행상 문제점을 들어 올 입시반영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개선안 가운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고교학력차 반영 △석차.성취도의 백분율 대신석차.성취도제 도입 △동일석차 인정 등이다.

경북대등 지역대학은 객관적 등위판별 수단인 백분율 산출을 없앨경우 동일석차자를 양산하게되고 이들이 동일대학에 무더기 지원할 경우 생년월일 등 교과외적인 사항으로 성적을 산출하게되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효성가톨릭대.대구대 등에서는 이번 개선안이 본격 시행될 경우 대학별로 학생생활기록부 성적반영 비율을 줄여나가는 한편 변별력 제고를 위해 부분적인 본고사를 도입하게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각 대학은 교육부의 개선안이 내려오는 대로 입시요강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나 학교별 학력차 인정제는 성적산정의 곤란성을 들어 도입을 기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林鍾國교무처장은 기 확정한 임시요강을 골자로 학교간 차별배제, 수.우.미.양.가와 백분율을 50%%씩 적용한 성적평가, 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에 의한 변별력테스트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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