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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珍원전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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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복수기튜브 손상 14일께 운전재개"

[울진] 울진군 북면 부구리 울진원전1호기가 11일 오전11시쯤 터빈 복수기(復水器)튜브가 손상돼발전을 전면중단, 긴급 정비중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원전1호기가 이날 전출력(시간당95만㎾ 전력생산)운전중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를 다시 물로 바꿔주는 설비인 복수기 제5수실(水室)튜브가 손상, 바닷물이 복수기내로 유입됨에 따라 수질의 염분농도가 증가해 설비훼손이 우려돼 발전을 중단했다고 했다.원전측은 이번고장은 원자로냉각재 계통과는 무관하기때문에 원전의 안전성과는 관계없다고 밝히고 현재 터빈복수기내 수질을 정화시키고 손상된 튜브에대한 정비작업을 벌이고있어 13일 오전11시쯤 발전을 재개, 14일 정오쯤 정상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으로 지난88년9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영광원전2호기와같은 시간당95만㎾의 전력을 생산, 전체전력공급량의 약3%%가량을 차지하고있어 전력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한편 울진원전단지내에는 현재1,2호기가 가동중이고 건설중인 3,4호기는 각각80%%와 57%%의 공정단계에 있으며 5,6호기가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복수기란=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를 해수(海水)로 냉각하여 물로 바꾸는 설비이며 이처럼 증기가 응축된 물을 복수(復水)라고함.

증기는 복수기 튜브(원전1기당 약10만여개)의 외부를 흐르고 튜브의 내부로는 냉각수인 해수가흐르면서 증기를 물로 바꾸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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