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경북지회가 결성돼 회원업체간의 유기적인 공조.보완체제 형성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이들 업계의 최대 취약점이던 시장개척 부진을 극복할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90개 전통식품 가공업체 대표들은 지난주 안동 일직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경북지회 창립총회를 열고 영천 대창양조식품 대표 윤진균씨(56)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식 출범했다.
지회는 향후 한국전통가공식품 제조, 기술개발, 대중화에 협력하고 홍보와 판매,해외시장 개척에 공동 참여키로 협의했다.
이들은 공동판로 개척을 위해 1단계로 유통사업단을 구성하고 2단계로 지회내독립 전문 판매법인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구시 비산동에 부지 1천3백평 건평 2백60평 규모의 도심속의 고향장터를 조성, 상설판매 코너를 설치하고 수도권에도 경북도 농산물직판장에 회원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전담 사무실과 총판점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은 경북도의 뉴욕, LA 해외 직판장을 적극 활용하고 국제식품박람회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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