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라 식용으로는 처음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쌀 1차분이 16일 부산항에 도착한다.
농림부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정부가 UR협정의 최소시장접근(MMA) 규정에
따라 올해 수입키로 한 쌀 7만1천2백60t(현미기준.백미기준 44만섬)중 1차분 1만1천3백t이16일 오후 8시께 부산 외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9척의 배에 실려 들어오는 이 쌀의 1차분은 선석을 배정받는대로 18일이나 늦어도 19일께 내항에 도착, 하역될 예정이며 나머지 물량도 1차분 도착 후 1~2일내에 모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된 쌀은 UR협정에 따라 지난해 수입했던 가공용쌀과는 달리 식탁에 직접 오를 수 있는 자포니카타입의 단립종으로 모두 중국 양자강 유역에서생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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