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중인 환자 2명이 숨져 병원과 유족간에 의료사고 시비가 빚어지고 있다.15일 오후 10시쯤 대구시 중구 동산병원에서 목뼈에 이상이 있어 치료를 받던 권모양(8.대구시서구 평리1동)이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같은날 오후 2시쯤 대구시 중구 경대병원에서 박모씨(37.대구시 북구 산격1동)가 역시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박씨는 지난 8일부터 어깨통증으로 대구시 동구 효목1동 불교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전신반점과 호흡곤란이 발생해 12일 경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권양과 박씨의 유가족들은 병원측의 잘못으로 환자가 숨지게 됐다 며 병원측에 사고의 책임을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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