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부진과 물가상승으로 올 3.4분기 국민들의 생활불안이 지난 91년이후 가장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 경기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은 비자금 파문 직후보다 더 나빠졌고, 향후 경기에 대한 예상도 극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 정책의지와는 상관없이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 있으며 국민소비지출도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우리경제는 수출부진과 향후 경기의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이 겹치면서 심각한 하강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19일 삼성경제연구소가 전국의 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3.4분기 소비자태도 조사 에 따르면 국민들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소비자태도지수(CSI)가 2.4분기의 54.7에서 48.4로 하락했다.
또 국민들이 느끼는 현재생활형편도지수 역시 2.4분기의 53.1에서 기준치인 50을 밑도는 49.1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향후의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가 전분기의 63.9에서 57.4로 크게 하락됐다.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는 더욱 증가해 전체 응답자의 85.5%%가 향후 1년간 지난1년보다 오름세가 더 클 것 이라고 답했다. 지난 1년간 주거비와 교통비, 농축수산물 등 생필품 가격과 교육비 등 항목의 인상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심리가반영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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