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광역쓰레기장설치 반대 실무위원 81명은 19일 오후 2시 남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경산시의 광역쓰레기매립장 설치에 반대하는 뜻으로 이장직등 모든 공직을 사퇴키로 했다.
남산면내 24개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원으로 구성된 반대실무위원 대책위원들은 20일부로 현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뜻이 관철될때까지 지역민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영화 남곡리이장(55)등 반대 실무위원들은 경산시가 짧은 기간에 11개 후보지를조사해 남산면 남곡리가 적지인것으로 평가서를 작성한것은 신뢰성이 없다며 의회가 건의한대로2~3개 지역 분산설치를 주장했다.
남산면 이장들은 지난달 30일에도 집단사퇴서를 냈다가 반려됐는데 경산시는 이번에도 사퇴서를반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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