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병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병원담장을 허물었다.약2억원을 들여 병원정문북측 벽돌철제담장 1백70m를 헐어내 출입문을 없앤병원측은 정문앞뜰 1천여평을 소공원으로 조성, 삼덕동일대 분위기를 바꾸어놓았다.〈사진〉 쇠창살같은 담장이 없어짐에 따라 병원출입자들은 병원을 마음대로 드나들게 되었으며 딱딱하던 병원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입원환자들은 외부와의 차단감이 없어져 병원이미지 개선은 물론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 이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박철규관리처장은 응급병동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서쪽담장도 허물겠다 며 병원개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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