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석.박사급의 민간인을 6-7급 상당 전문요원으로 특채, 조직운용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해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특정 부서에 소속않는 기동업무팀제를 도입, 주요 임무 처리나 급작스런 업무량 폭주분야에 이들을 배치해 행정지원 전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3일 관리 지원 부서의 행정직 및 기술직 6,7급 15명을 감축, 이들로 태스크 포스(Taskforce)형태의 기동업무팀을 신설, 수시로 부여하는 주요 임무 처리와 업무량 폭주 분야에 투입하는 새로운 조직운용 모델을 발표했다.
도는 이들 요원에 대해서는 향후 인사상 특전을 부여해 사기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하고 기존 정원의 17명을 감축,그 정원만큼의 통역요원 홍보기획요원 교통기획전문가 통상전문가 환경전문가 안전진단요원 등석.박사급의 전문요원을 특채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을 일단 6-7급 상당으로 대우해 채용한 뒤 장기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키우는 방향으로 인사정책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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