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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道 건설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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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풍.대구~김해 집단민원 잇따라"

신설 예정인 구미~현풍,대구~김해간 고속도로가 노선이 통과하는 인근 주민들의각종 집단 민원으로 노선이 바뀌고 착공이 지연되는등 차질을 빚고 있다.총연장 82.11㎞인 대구~김해간 고속도로는 노선이 지나는 경산시 옥산동 주민들과인터체인지 예정지인 대구시 동구 율하동 주민들의 노선 변경 요구로 공사 착공일이 95년에서 97년 하반기로 2년이나 미뤄지고 있다.

경산 옥산동 주민들은 마을 옆을 통과하는 노선을 인근 성암산을 통과하는 터널 노선으로 바꿔줄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동구 율하동 주민들은 인터체인지의구조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내년도에 착공 할 예정인 총연장 63.3㎞의 구미~현풍간 고속도로도 주민들이 인터체인지의 추가신설과 노선 변경을 요구해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달성군 현풍면 주민들은 신설도로가 농경지 중간을 지나 땅값이 떨어지는 것은물론 영농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설계변경을 주장하고 있다.

또 구미~현풍간 도로와 88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JC건설 예정지인 성주군 성산면 주민들은 농경지 잠식을 이유로 고령군쪽으로 노선을 옮기고 신설 고속도로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터체인지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구미~현풍간 도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직선 노선을 산비탈이나 농경지로 우회, 3㎞정도 거리가 늘어났다 며 양 노선 모두 설계 변경이 어렵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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