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기계 공급 부조리 수사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류조작 관련공무원등 입건"

[포항] 포항남부경찰서는 29일 정부보조농기계를 해당농민이 아닌 농민에게 배당한 포항시 제철동사무소 직원 오모씨(32.7급)와 장기면 농협 직원 김모씨(28)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오씨는 장기면사무소에 근무하던 지난해 4월부터 11월사이 경운기등 정부보조 농기계 공급 업무를 보면서 같은 업무 담당자인 김씨와 함께 관련 서류를 조작, 장기면 전병국씨(53)에게 배당된 경운기를 같은면 이천도씨(62)에게 배당하는등 모두 3대의 경운기를 해당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배당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정부보조 농기계가 시중가보다 훨씬 가격이 싼 점을 이용, 이같은불법 공급사례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다른 읍.면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