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북한은 30일 미국이 자국민에게 북한에 자금을 제공하지 못하도록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미재무부가 지난 22일 북한을 테러지원국 으로 지목, 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도됐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이 조치는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계획적인 책략의 일환 이라며 독립, 평화, 우호를 외교정책의 기본 이념으로 여기고 있는 북한은 모든 종류의 테러가 이 지구상에서 근절되는 것을 보기 위해열심히 싸워왔다 고 주장했다.
이 통신은 또 미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94년 10월 합의된 쌍무 핵협정에서 약속된 사항을 위반하는 것으로 미국의 핵협정 이행 의지에 대해 회의를 던져주고 있다 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따라서 미국이 마지못해 핵협정 이행을 검토하고 있다면 우리는협정 이행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본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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