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형자료에 활용될 전국초.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전산화가 프로그램개발이 완료되는 내년도에 시범학교운영을 거쳐 98년3월부터 일반학교에 보급돼 활용된다.
국립교육평가원은 30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전국 15개 시도교육청부교육감회의에서 현재 자료분석및 전산화설계중인 초.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전산화는 11월까지 프로그램개발을 완료 평가위원회에서 최종평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97년3월부터 98년2월까지 초.중.고 전산화시스템을 시범운영할 학교를선정하여 1년간 운영한후 98년3월부터 학교의 교무자동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 논란이되고 있는 대학수능시험 출제문항 검토교사추천은 일반계 고교 재직교사를 우선으로 하되 해당교과에 해박한 전문지식을 지닌 30~40대 남자교사를추천토록 하고 추천방식은 추후통보키로 했다.
특히 금년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계획은 초등은 오는 12월3일 전국 4.5.6학년 1백9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과목은 국어.수학.사회.자연등 4과목이다.
중학교는 12월4일 1.2학년 1백70만명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등 5과목이며 고등학교는 일반계 1.2학년 91만명을 대상으로 1학년은 국어.공통사회.공통수학.공통과학.공통영어이고 2학년은 국어.수학1.수학2.영어2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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