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옐친, 체첸평화협정 서명 유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로즈니 러시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레베드 국가안보위원회 서기와 체첸반군간에 합의된 체첸평화협정에 대한 서명을 유보함에 따라 21개월간에 걸친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 협정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관련,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1일 아직까지 최종적인 문서를 보지 못했다 고 말하고그러나 나는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해 체첸평화안에 대해 신중한 지지입장을 표시했다.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2일 레베드와 회동을 갖고 체첸평화안에 대해 협의를 벌일것이라고 말했다.레베드 서기와 체첸반군 지도자 아슬란 마스하도프는 지난달 31일 3만명이상의 희생자를 낸 체첸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했었다.

그러나 옐친 대통령은 수시간뒤 평화협정에 대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며 실효성에 의문을제기했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