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매월 1.3째주 수요일을 직원 자가용 안타는 날 로 정해 4일 처음 시행,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이 많이 넓어졌다.
매일 오전 9시만 되면 3백34대나 되는 직원차량으로 주차장이 메워졌으나 4일엔 하루종일 주차공간이 남았다.
토지대장등본을 발급받으러 왔다는 이모씨(48.남구 대명4동)는 평소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장을 서너 바퀴 돌기도 했으나 오늘은 곧바로 차를 주차했다고 말했다.
이재용남구청장은 바쁜 민원이 아니면 직원 자가용 안타는 날에 구청을 찾으면 편리하다 며 반응을 보고 자가용 안타는 날을 월 3~4회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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