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96전국대학야구대회 추계리그에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영남대는 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예선 B조리그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6대6으로 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황성관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극적인 7대6역전승을 거두고 5승1패로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단국대는 이날 패배를 기록했으나 전날 성균관대와 건국대가 비기는데 힘입어 8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계명대는 홍익대와 3대3으로 비겨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일째 전적
△예선B조리그
영남(5승1패)
1 0 3 0 1 0 1 0 1 | 7
2 1 0 1 1 0 0 1 0 | 6
단국(5승1패)
▲홈런=황성관(9회.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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