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금리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5일 금융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12.15%%로 마감되면서 연속 이틀째 하락했다.
또 중기 금리 지표인 91일만기 기업어음(CP) 금리는 전날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연 13.5%로 마감, 3일째 떨어졌고CP와 만기가 동일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낮아진 연 13.76%%를 기록하며 지난달 28일이후 7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또 종합금융사간 하루짜리 콜 금리도 3일째 하락세가 이어져 전날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연 12.15%%로 마감됐다.
장단기 금리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지난 3일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국공채(RP)1조2천억원어치를 지원하는 등 시중 유동성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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