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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식 폭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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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파 적발"

국내 폭력조직 3대 패밀리의 하나인 범서방파 잔당들이 합법적인 기업체등으로위장한 채 일본 야쿠자식 기업형 신흥폭력조직인 방배동파 를 결성, 살인과 폭력행사는 물론 고의부도등 사기행각과 히로뽕 투약까지 자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8일 방배동파 총두목 정순환(鄭淳丸.37)씨와 두목 기노흥(奇老興.32)씨등 조직원 1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범죄단체조직등)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부두목 명형철씨(30.일명현철)등 17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93년 7월 주식대금 가장 납입으로 (주)구경산업이란회사를 차린 뒤 인천 나드리백화점을 매매대금 51억원중 계약금 5억원만 내고인수, 영업을 강행하면서 농협등에 개설한 당좌계좌를 통해 26억7천여만원 규모의 어음과수표를 남발해 고의부도를 내는 등의 수법으로 활동자금을 조성, 폭력조직 배후역할을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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