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산승려(50.본명 김영호)와 친동생인 김양호씨(47)가 무고 혐의로 지난 2일대구지검에 의해 기소중지및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또 재판출석을 거부, 3차례에 걸쳐 법원의 강제 구인장이 발부됐고 지난 7월에는 출석 거부로 긴급구속영장까지 내려졌으나 행적을 감춘채 도피 생활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모씨(28.여.서울시 성북구)가 석용산 승려와 동생 양호씨를 무고죄로 고소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혐의점이 인정돼 석승려 형제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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