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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방법도 개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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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그룹의 술자리 면접"

개성시대를 맞아 기업체의 신입사원 채용방법도 기업성격에따라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다.우방그룹의 술자리 면접은 다소 어색한듯 하지만 나름의 타당성과 개성을 연출한다.지난 92년 처음 도입한 이방식에 대해 우방은 그동안의 결과를 대체로 만족스럽게 평가, 올해도같은 스타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방식은 임원진과의 2차 면접에 앞서 지원 부서 간부와 인사팀원들이 먼저보는 1차 면접 형태.사회성, 적극성, 표현능력등 10개항목을 평가기준으로 하고 결과는 최종 면접자료로 활용하며 채용여부에 상당한 영향도 준다.

술자리에서는 술을 잘 마시는지 여부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좌중을 압도해가는 능력을 가졌는지, 분위기 변화에 따른 대처 능력이 있는지 등이 주요한 평가기준으로작용한다.

술자리는 식사를 곁들인 반주로 시작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다소 많은 양의 술잔이 오가기도 한다.

우방 박연규상무는 서류와 사무실에서의 행동거지만으로는 인성 파악이 힘들것이라는 판단에서술자리 면접을 실시해 왔다 며 예상외로 반응이 좋은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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