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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渭川]시민운동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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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대 한 곳뿐…熱氣 저조"

위천국가산업단지추진을 위한 시민궐기대회가 인원동원 불투명, 여당의 작용등으로 연기됐는가 하면 서명운동에도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은등 위천단지지정을 위한 시민운동이 주춤거리고 있다.

위천단지추진범시민대책위(공동대표 박흥식등 14명)는 13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공동대표회의를 열고 시민궐기대회를 다음달로 연기하기로 하는 한편 서명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범대위측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궐기대회에 인원동원이 쉽지 않은데다 시민들의 열기가 생각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궐기대회에 상당수 범대위참가단체들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신한국당등 일부 정당,기관이 대회개최를 방해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대위가 지난 9일부터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벌이고 있는시민서명운동도 지금까지 서명자가 3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서명장소의 제약(단 한곳)으로 열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흥식(朴興植.시의회부의장)범대위상임대표는 앞으로 서명운동, 유인물배포등 위천국가산업단지조성의 당위성을 알리는 시민홍보에 주안점을 두겠다 고 말했다.

범대위는 궐기대회를 오는 10월21일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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