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 더많이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장금리와 은행여수신금리간 격차 더욱 심화"

은행들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더 많이 올림으로써 예대마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시장금리와 은행여수신금리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이어 7월 두번째로 30개 일반은행의 가중평균금리를 조사한결과 예대마진은 2.28%%포인트에서 2.39%%포인트로 한달만에 0.11%%포인트 늘어났다.이는 예금 평균금리가 6월 연 9.02%%에서 7월 연9.06%%로 0.04%%포인트밖에 인상되지 않은 반면 대출 평균금리는 연 11.30%%에서 연 11.45%%로 0.15%%포인트나 높아졌기 때문이다.예금금리를 종목별로 보면 자유저축예금은 연 5.90%%에서 연 5.67%%로, 정기예금(1년이상 2년미만)은 연 9.85%%에서 연 9.83%%로 각각 떨어진 반면 정기적금(3년이상 4년미만)은 연 10.42%%에서 연10.57%%로 올라갔다.

대출금리의 경우 당좌대출은 연 14.70%%에서 연 16.13%%로, 가계대출은 연 12.17%%에서 연 12.31%%로 높아진 반면 기업대출은 연 11.15%%에서 연 10.85%%로 떨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