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지 중심을 지나는 철로변에 방음벽이 전혀 없어 시민들이 극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영주지역을 지나는 철도는 중앙.영동선등 4개노선 56㎞로 이중 10㎞는 주택가와 상가등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하루 열차 운행횟수만도 1백10회 이상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도심 철로변에 방음벽이 설치된 곳은 전혀 없어 영주 3.4동과 휴천 2.3동등 철로주변 주민들은 열차가 지날때면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밤잠을 설치기도 일쑤라는 것.
이때문에 이 일대 주민들은 방음벽 설치를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청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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