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도아가씨 선발

"내달19일 김천서"

[김천] 제2회 김천포도아가씨 선발 대회 가 내달19일 오후7시 성의여자종고 백합관에서 열리게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 재배농가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김천시가 제1회행사를 시도했으나 소요예산확보를 못해 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치렀던 것을 올해부터는 농민기관인 농협으로 넘어와 매년 농협이 개최키로 했다.

대회서는 5명의 포도아가씨를 선발, 김천포도의 우수함을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케한다.농협측은 내년부터는 포도출하 성수기인 8월하순~9월초순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은 5천3백58호농가에서 2천2백63ha에 포도를 재배, 연간 4만7천5백39t의 포도를 생산하여 8백4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김천의 포도생산량은 도내생산량의 39%%, 전국생산량의1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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