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10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의 가계소비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1년에 이어 5년만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약 3만가구를 표본으로 하며 가계의 소득과 소비지출, 내구재 보유현황, 저축.부채, 연간 소득 등 각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의 각종 경제.사회.복지정책과 시.도별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게 된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전산에 입력한 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97년12월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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