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4년제大 실질경쟁률 1.8대1 예상

"일신학원 모의 修能분석"

모의수능시험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 1백85점(학생부 석차백분율 75%%이상), 자연계 1백82점이상(〃)이어야 대구 경북권 4년제 대학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일신학원이 지난달 10일 전국 48만4천7백여명이 응시한 모의수능시험의 분석에 의하면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및 연.고대등의 상위학과 지원 가능권은 2백98점(학생부석차 백분율 7%%),서울 중위권 대학및 대구.경북권대학 상위학과는 2백66점이상(학생부 석차백분율 12%%)이면 지원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연.고대등의 상위학과 지원가능권은 3백9점, 지역 의예, 한의예, 치의예 및 약학계열 대학은 2백80점이상으로 분석됐다.

학과별 지원예상점수는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법학과 3백45점, 외교, 영어영문,신문학과 및 경제학부(이상 학생부 석차백분율 3%%) 3백36점, 고려대 법학과,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3백22점등이었다. 지역의 경우 경북대 영어교육과가 2백80점, 국어교육과 신문방송과가 2백71점이상, 영남대영어영문과가 2백42점,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2백39점등이었다.

자연계는 서울대 의예과 3백48점, 컴퓨터공학 건축학과, 전기공학부 3백43점, 연세대 의예,경희대한의예과 3백33점, 포항공대 전자전기공,기계공학과, 경북대 의예과 3백9점으로 나타났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의예과, 동국대 한의예과는 3백7점,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영남대 의예과, 경산대 한의예과는 2백93점수준이었다.

한편 97학년도 대구.경북지역 수능 응시자는 9만6천여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60.7%%가 4년제대학에지원한다고 볼때 예상경쟁률은 1.8대 1, 복수지원을 가정한 실질 외형 경쟁률은 5.8대 1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의예과, 신문방송학과, 경찰행정학과등 최근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7~9대1을 웃돌 것으로 일신학원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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