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2시 영주시 풍기읍 백신2리 소재 밀양박씨 문중산소에서 전 국회의원 박용만씨(72)가 친조카인 박성철씨(70·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34의 23)가 휘두른 칼에 왼쪽가슴이 찔려 안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9.10.12.13대의원을 지낸 박전의원은 이날 문중 40여명과 함께 성묘중이었다.
가해자 박씨는 이날 성묘도중 4선의원을 지낸 박전의원이 높은자리에 있을때집안일을 잘 돌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묘에 쓰기위해 놓아둔 과도를 휘둘렀다는 것. 경찰은 형사2명을 서울로 급파해 박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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