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분야에도 다단계판매방식에 의한 가입자 모집이 이뤄질 전망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기통신은 국내 다단계판매회사와 업무제휴로 휴대전화가입자를 유치하기로 하고 조만간 가입자 모집을 대행할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현재 신세기통신이 접촉하고 있는 다단계판매회사는 진로그룹이 설립한 다단계판매전문업체인 하이리빙사와 미국의 대형 다단계판매회사인 FTC의 국내 자회사로 최근 설립된 한세계통신 등 2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리빙은 생필품 유통을 위주로 영업을 시작했으나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의 성장잠재력에 초점을 맞춰 이 분야에 새로 뛰어든 반면 한세계통신은 애초부터 통신분야 전문 다단계판매회사로 설립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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