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리 세종.수정아파트 주민 1백50여세대는 인근아파트 기초 파일공사로 아파트 벽에 금이 가는등 피해가 크다며 1주일째 현장에 몰려나와 공사강행을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바로 옆에 삼도주택이 올해 2월부터 삼도한솔3차아파트 3백59세대를짓기위해 기초 파일공사를 벌여 아파트 벽에 금이 가는등 피해를 입고 있다 며먼저 보상합의를 한후 공사를 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피해부분에 대해서는 보상할 계획이나 주민들의 보상요구가 다소 지나치다 고 해명했다.
한편 삼도주택측은 지난달 중순부터 주민들이 현장에 몰려와 공사반대시위를벌이는 바람에 공사를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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