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역도의 강원대표 신영주(23.양구군청)가 제7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금메달리스트의 영광과함께 첫 3관왕이 됐다.
전국가대표 신영주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7일 강릉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역도 46㎏급 인상에서 65㎏으로 우승하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신영주는 또 용상 1차시기에서 75㎏을 들어올린 뒤 자신의 최고기록인 90㎏에 도전했다가 연속실패했으나 우승을 차지하는데는 영향이 없었으며, 합계에서도 1백40㎏으로 정상에 섰다.그러나 신영주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인상과 용상 모두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에는 훨씬 못미쳤다.
신영주는 시범종목으로 열렸던 지난해 포항체전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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