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경기도중 퇴장소동을 일으킨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가기존의 벌금이외에 출전금지 등의 추가 징계를 피하게 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데이비스컵위원회는 8일(한국시간) 런던에서 회의를 갖고 제멋대로 코트를벗어난 무스터에 대한 징계문제를 논의한 끝에 별도의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무스터는 경기장 이탈과 외설적인 몸짓으로 이미 8천달러(6백40만원)의 벌금징계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팀은 대회 상금 5만8천달러(4천6백만원)를 몰수당했다.
당초 무스터에게는 출전금지와 함께 추가 벌금의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었다.4인의 데이비스컵위는 이날 이미 내려진 벌금만으로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며 무스터 퇴장의 빌미를 제공한 브라질측에 대한 징계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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