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특정폐기물 처리업체인 아남환경산업(구 유봉산업) 5매립장 인근 땅속에서 침출수가 유출된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10일 포항시가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같은 사실은 아남환경 인근 ㄱ사가 최근 공장시설 공사를 위해 5매립장 근처외부옹벽 아래지점을 파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포항시는 이날 조사에서 길이 1백m, 높이 8m의 외부옹벽 일부에 금이 가고 틈새로 침출수가 흘러나오는 사실을 확인,아남환경산업측과 침출수 차단벽 설치등보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총면적 1천평인 제5매립장은 유봉산업이 운영하던 지난 89년 매립이 끝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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