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형산강변타운 주민들

"단지앞 육교설치 요구"

[포항]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형산강변및 삼도한솔 아파트 1천3백여세대주민들은 차량통행이 많은 산업도로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아파트단지앞에 육교설치를 바라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앞 왕복 4차로는 포항철강공단의 화물차는 물론 공단 출퇴근차량등 차량 통행이 엄청나 횡단보도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진정했다.

특히 경찰이 지난 4월 산호아파트 입구에서 은성삼거리간 2백여m사이에 신호등이 딸린 횡단보도를 2군데나 추가 설치, 모두 3군데의 횡단보도때문에 차량들이 급정거하는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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