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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축제 18일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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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리행사…범시민잔치 승화"

두류공원 등 외진 곳에서 주로 열리던 달구벌축제 가 15회째인 올해 처음으로 길거리행사로 열린다. 진정한 시민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취지. 18일 저녁화려한 전야제 행사가 펼쳐지고 19일부터는 3일간 본행사가 이어질 전망.

18일엔 오후 6시30분부터 프린스호텔에서 지역 인사들은 물론 일본 히로시마,중국 청도(靑島) 등 자매결연 도시 인사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경축 리셉션이열린다. 의전행사 뒤에 국악 및 자매도시 공연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

이어 저녁8시부터 10여분간 두류공원.범어공원 두곳에서 각각 5백발의 축포를쏘아 불꽃놀이를 벌인다. 대구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 불꽃놀이는 한국화약에2천9백만원을 주고 의뢰했다. 이 회사 점촌지점 요원 20명이 파견돼 10명씩 두곳을 맡는다. 올해부터는 축포 발사도 매 탄약마다에 붙은 컴퓨터화된 발사장치로 정밀하게 발사된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소방본부측은 무장공비 사건 등으로 시민들이 과민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축포폭발음이 울리더라도 놀라지 말 것 을 당부했다. 또 발사지점 인근 옥외 빨래가 화약찌꺼기에 의해 더럽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덜탄 화약찌꺼기를 주웠을 경우 화상 등 위험이 있으니 경찰서-소방서 등으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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