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 자민당과 신진당 의원, 비서 46명이 18일 추계제례행사가 시작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이날 신사 참배는 자민당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 (2백9명참여)과 신진당의 야스쿠니신사참배 의원연맹 (71명 참여)소속 의원들이 중심이 돼 이루어졌으며 참의원의원 본인참배가 8명, 나머지는 의원을 대리한 비서가 참배했다.
참배후 자민, 신진 양당 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자민당의 무라카미 마사쿠니(村上正邦)참의원 간사장은 자민당의 신사참배 공약을 둘러싼 대일비판에 대해 내정간섭 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신사 참배 선거공약에 대해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한다면 국민의 뜻이 공식참배를 지지하는 것으로받아 들이겠다 고 말했다.
이날 참배는 지난 7월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의 참배강행과 자민당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총선공약 명기등으로 한국, 중국등의 대일비판이 높아진가운데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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