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소중한 이웃사랑 이란 주제로 대구지역의 자원봉사단체가 한자리에모여 처음으로 대회를 열었다.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적십자사 대구지사, 청소년단체협의회등은 19일 오후 1시 시민운동장 구내 시민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를 열었다.
자원봉사 활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단체간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자원봉사자 위안잔치, 우수봉사자 표창, 헌혈캠페인, 홍보관 설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50여 개 시설, 기관, 단체의 홍보관이 설치돼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하기도 했다.
또 주최측은 개회식에서 매년 10월 10일을 대구 자원봉사자의 날 로 선포하고달구벌 축제와 때맞춰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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