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도개선공동위를 열어 아직 국회에 제출하지않은 선거법 개정안등 양당의 공동법안을 늦어도 오는 13일까지 제출키로 했다.양당 제도개선공동위는 또 현재 여당측이 입법예고중인 방송법 이외에 다른 법안을 한 건도 제출하지 않고 있어 특위 활동이 상당기간 지연될수 있다고 보고, 제도개선문제를 예산안 처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양당이 지금까지 제출한 법안은 △검.경관련법안(검찰청법.경찰법.형사소송법.형법.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관련법안(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정안, 한국방송공사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정치관련법안(국회법.정치자금법 개정안)등 모두 11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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