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에 나섰던 초등학교 교감이 4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시 달성군 구지초등학교 손만섭교감(55.대구시북구복현2동 ㅂ아파트14동501호)의 아들 영규씨(27)에 따르면 손교감이 지난1일 학교개교기념일을 맞아 교직원15명과 관광버스를 전세 내 경주관광에 나서 감포항 등을 구경하고 이날오후2시쯤 경주시양북면호암리 기림사경내를 관광하던 중일행과 떨어진 후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
가족들에 따르면 손교감은 지난3월 교감으로 승진,직장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부인과2남1녀를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밝혀 뚜렷한 가출사유가 없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