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 제12회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한국유치 타당성을 조사하기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단이 5일 오후 2시3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다.
압둘라 함자 집행위원(바레인)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 각 구장및 숙박시설을 시찰, 타당성을 조사한 뒤 12월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릴 AFC 집행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제12회아시안컵대회 유치의사를 밝힌 나라는 한국외에 중국, 홍콩, 바레인,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월드컵축구대회에 앞서 프레게임을 치르기로 하고 지난 7월31일AFC에 제12회아시안컵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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