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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송군의회 예산심의[갈라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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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비 93%% 삭감 읍면사업비 전환"

[청송] 청송군의회는 군이 상정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경상비 2억3천7백20만원을 삭감, 읍면 동네사업비로 전환해 의원들의 지역민 선심사기 예산심의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상정하면서 경상비 항목중 지역현안사업비.감사업무 추진합동작업여비 등 19개항목의 요구액 2억5천5백만원중 무려 93%%인 2억3천7백만원을 삭감해 갈라먹기식의 읍면 사업비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집행부 관계자는 경상비를 대폭 삭감한다는 것은 군행정추진에 엄청난 지장을 초래할 뿐만아니라 집행부와 의회간의 감정대립에 의한 힘겨루기를 낳아 군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청송자연휴양림의 경우 안내표지판, 진입로 심벌마크 체육시설장비구입등 1천2백10만원의 전액 삭감은 개장을 지연시키고 기존의 시설을 놀리는 결과를 낳고있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의회가 경상비를 삭감해 읍면사업으로 전환했으나 동절기 사업착공이 불가능해 결국 예산을 사장시킬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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